장재형목사가 설립한 홀리바이블소사이어티(HBS)는 최근 아랍어권 서비스 추가를 통해 이슬람 선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HBS는 2007년에 창립되어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성경 보급을 촉진하는 국제 성경 보급 단체로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성경을 보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단체는 기독서적 및 기독교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며,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복음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어, 타이어, 말레이시아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동남아시아는 이슬람 세력이 강한 지역 중 하나로, 이 지역의 무슬림 인구는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한다. 이중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슬림이 사는 나라로, 복음주의 기독교의 성장과 함께 성경 보급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HBS는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중동과 북아프리카와 같은 이슬람 권역에서도 성경을 어렵게 접하는 이들을 위해 아랍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장재형목사는 미국의 국제기구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성경 보급과 복음 전파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HBS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맞춰 성경을 전하는 데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